무한도전 책 읽기 등 유익한 프로그램 준비
특히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하는 1박 2일 독서캠프는 ‘한여름 밤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8월3일과 4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패널시어터'라는 이름으로 견우 직녀 이야기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연극을 하기도 하고 천문대를 찾아가 직접 별들을 보면서 별자리 판을 만들고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또한 '12시간 무한도전 책 읽기'라는 이름으로 오랫동안 책 읽기 게임을 펼친다. 이 게임은 오후 11시부터 아이들이 잠들기 전까지 책을 읽는 프로그램으로 게임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희망자에 한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참여자는 초등 4학년~6학년까지 약 35명이며, 관내 초등학교 아이들과 금천구 사회복지센터 cic(소외아동 사회복지기관)의 회원이 참여한다.
한편 금천구 도서관에서는 ‘한 도서관 한 책읽기’의 일환으로 서울문화재단이 지정해 준 서울은 고향이다 - 함께 사는 서울, 따뜻한 나의 도시’라는 주제 아래 『엄마 아빠 고향이야기』를 선정하여 따뜻한 우리 고향 그리고 함께 사는 서울에 대해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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