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립도서관」도 일평균 220여명 이용 성황
지난 4월15일 문을 연 서울 중구 최초의 구립도서관인 「중구구립도서관」이 일일 220여명의 구민들이 이용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에게 개방된 중구 관내 청구초등학교(이하 청구초교)와 성동여자실업고등학교(이하 성동여실) 도서관이 구민들의 지식샘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생활권내에 있는 학교 도서관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최대한 활용하는 것은 물론 부족한 공공도서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6년 2월 성동여실과 협약을 맺은데 이어 2007년 3월에는 청구초교와 협약을 맺고 구민들에게 도서관을 개방했다.
대신 이들 학교에 매년 도서관 개방 따라 자료나 비품ㆍ도서 구입과 사서보조원 인건비 등으로 쓸 수 있게끔 시비 5천만원과 구비 5천만원 등 총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와 관련, 정동일 구청장은 “최근에 구립도서관이 들어섰지만 중구 전체적으로 도서관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면서 “2개 학교 도서관 개방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대상 학교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생활권내에 있는 학교 도서관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최대한 활용하는 것은 물론 부족한 공공도서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6년 2월 성동여실과 협약을 맺은데 이어 2007년 3월에는 청구초교와 협약을 맺고 구민들에게 도서관을 개방했다.
대신 이들 학교에 매년 도서관 개방 따라 자료나 비품ㆍ도서 구입과 사서보조원 인건비 등으로 쓸 수 있게끔 시비 5천만원과 구비 5천만원 등 총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와 관련, 정동일 구청장은 “최근에 구립도서관이 들어섰지만 중구 전체적으로 도서관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면서 “2개 학교 도서관 개방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대상 학교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병철 기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