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웹툰’ 1편 가린다...서울경제진흥원, ‘웹툰런 in 서울’ 개최
‘최후의 웹툰’ 1편 가린다...서울경제진흥원, ‘웹툰런 in 서울’ 개최
  • 이세인 기자
  • 승인 2024.08.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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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진흥원]
[사진=서울경제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차세대 웹툰 작가 육성을 위한 웹툰 창작 경연 대회 ‘2024 웹툰런 in 서울’을 개최한다.

재담미디어, 한국만화웹툰학회, 한국웹툰산업협회, 와콤코리아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웹툰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포함해 웹툰 관련 교육생과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대회는 마라톤을 모티브로 42.195km의 거리 대신 42일 19시간 5분의 본선레이스 기간을 설정하고, 그동안 웹툰 창작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최후의 1편을 선정하는 서바이벌 레이스 형식으로 진행한다.

공모전은 본선레이스인 32강부터 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16강, 8강으로 올라갈수록 상금이 누적되는 구조가 특징이다. 독자들의 선택을 받아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최후의 1인은 챔피언의 칭호와 함께 1천만 원이 넘는 상금을 받게 된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에 도전하는 모든 예비작가는 독자들에게 자신의 역량을 인정받고 차세대를 이끄는 웹툰 작가라는 꿈을 이루고 나아가 웹툰 산업 발전에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툰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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