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독서 커뮤니티 사락 내 ‘독서모임’ 서비스를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예스24 독서커뮤니티인 사락을 통해 독서모임을 개설, 또는 가입하면 선착순 1천 명에게 YES포인트 1천 원을 증정한다.

또한, 남다른 아이디어로 성실한 활동을 보여준 독서 모임장 3명을 독서 멘토로 선정하며, 해당 모임장들에게는 YES상품권 10만 원, 해당 모임원 전원에게 YES상품권 5천 원을 증정한다.

‘독서모임’은 예스24 사락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일반 모임과 작가 모임 두 가지로 구분된다. 일반 모임은 예스24 회원이라면 최소 2명을 시작으로 누구나 개설 가능하며, 공개 또는 비공개로 자유로운 운영이 가능하다.
 
작가 모임은 작가·출판사 등 공식 계정이 직접 운영하는 것이다. 모임원은 최소 5명부터 최대 100명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모집 가능하다. 또한, 대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예스24 매장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시공사와 11만 북 인플루언서 ‘책여사’가 주최하는 『리틀라이프 1, 2』 읽기 모임, 김지우 번역가와 『나의 눈부신 친구』(한길사) 읽기 모임, 청예 작가와 『오렌지와 빵칼』(허블) 읽기 모임 등 다섯 가지 작가 모임이 모집 중에 있다.
 
예스24 커뮤니티팀 유서영 팀장은 “책에 관한 자유로운 대화를 원하는 독자들은 물론 저자 및 출판사 관계자들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출판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임장을 모집하여 차별화된 독서 모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사락은 리뷰 등 독서 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예스24의 독서 커뮤니티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사락에서 확인 가능하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