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제20회 강남구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한다.
‘강남구 동화구연대회’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04년 시작된 후 꾸준히 진행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20주년을 기념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부가 특별부문으로 신설됐다. 공연도 펼쳐진다. 올해의 강남 스타로 선정된 김종수 마술사의 영어와 마술을 접목한 공연이다.
동화구연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일반부, 가족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오는 8월 6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예선에서 총 50명을 선정한다. 본선은 오는 9월 28일 대치2동 복합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다. 당일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시상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 및 신청서는 강남구립도서관 혹은 강남구립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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