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동네배움터, 주민 일상에 '예술'을 얹다... '일상 속 영감 찾기' 수업 시작
종로구 동네배움터, 주민 일상에 '예술'을 얹다... '일상 속 영감 찾기' 수업 시작
  • 유청희 기자
  • 승인 2024.06.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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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네배움터]
[사진=동네배움터]

서울 종로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동네배움터'가 주민들이 예술적 영감을 탐구할 수 있는 수업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영감 찾기를 위한 ‘일상을 새롭게 보기’ 수업이 뮤지엄한미에서 6주간 이어진다.

이번 수업은 '일상 속 영감찾기'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일상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고 탐구하는 과정이다. 아침, 소수, 역사, 이웃, 기억, 자아 등 다양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강의와 토의, 소품 제작 등의 활동을 한다.

해당 수업은 『서점 여행자의 노트』의 저자 김윤아 작가가 기획하고 강의한다. 광화문과 서촌 지역의 공간과도 연계되어 참석자들이 실제 거주하는 동네에서 영감을 찾아나갈 수 있게 했다.

또한, 4회 차 수업에서는 중앙대학교 정나래 작곡과 교수와 함께 동화책과 클래식을 연결하여 음악을 통한 영감 찾기도 시도된다. 이는 어른들이 동화책과 클래식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종로구의 '동네배움터'는 미술관, 도서관 등 다양한 학습 공간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곳이다. 고령화와 초개인화 시대에 맞추어 스스로의 행복을 정의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탐구하는 수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윤아 작가는 "오늘의 평범한 순간이 어떻게 영감으로 이어지는지를 알아가며, 새로운 영감이란 곧 일상에서 깨닫는 과정임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네배움터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종로의 특성을 살려 미술관, 도서관 등을 학습 공간으로 정해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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