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어린이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서비스 ‘세모가방’을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세모가방은 ‘세상의 모든 것을 배우는 가장 즐거운 방법’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모가방은 교보문고만의 9가지 성장 키워드를 중심으로 책과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키워드는 ‘신체 건강’, ‘자아 존중’, ‘문제 해결’, ‘도전하기’, ‘표현력’, ‘사회성’, ‘사고력’, ‘마음 건강’, ‘탐구심’으로 교보문고는 이를 통해 유아동의 자기 가능성의 발견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모가방이 제공하는 콘텐츠는 책 속 이야기를 현실로 가져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유아동 대상의 도서 연계 체험 서비스, ]자녀의 연령, 관심사, 성장 목표에 맞춘 도서를 추천해 부모들이 적절한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유아동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 유명연사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자녀 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양육 중인 부모 대상의 강연 서비스가 있다.
세모가방 론칭을 맡은 교보문고 박창원 디지털혁신지원실장은 “학교와 학원에서 배우는 통상적인 학습형 교육과 달리 자녀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 지향형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론칭을 기념해 세모가방 어린이 크루를 모집한다. 신청자 전원에게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어린이 크루로 선정되면 세모가방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문고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이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