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이 오는 8일 오은 시인과 함께 '안녕한 북콘서트'를 연다.
'안녕한 북콘서트'는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다. 화성시문화재단의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인 '자유공간29'의 일환으로 매달 펼쳐지고 있다.
이번 6월에는 『초록을 입고』의 오은 시인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눈다. 연주로는 피아니스트 권효진가 함께한다.
'안녕 컬처로드'를 기획, 진행하는 문화상점 파미라운지는 한 달에 두 번 '안녕한 북콘서트', '안녕한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북 콘서트에 앞서 오는 4일 '안녕한 음악회'에서는 가야금, 첼로, 바이올린 ‘현악 3중주 공연’을 진행하며 청년플레이그라운드(청플)가 함께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파미라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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