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호킨스는 마더 테레사도 상찬한 세계적인 영적 스승이자, 정신과 의사다. 『의식 혁명』, 『의식 수준을 넘어서』, 그리고 2012년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출간한 『놓아 버림』 등은 여전히 회자되는 ‘고전’. 그중 『놓아 버림』은 전 세계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많은 이의 삶을 바꿨다. 하지만 이 책에도 문제(?)는 있다. 바로 장장 400페이지가 넘는 분량에 선뜻 펼치기 어렵다는 것. 『데이비드 호킨스의 놓아 버림 연습』은 바로 이 책의 ‘실천판’으로, 보다 더 가벼운 분량과 부드러운 문장으로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게 다듬었다. 그러면서도 "부정적인 마음을 놓아 버릴 수 있다면 더 이상 삶이 무겁지 않을 것"이라는 핵심 메시지는 뚜렷하다. 이제, 어깨 힘을 빼고 더욱 가볍게 ‘놓아버림’의 세계를 열어보자.
■ 『데이비드 호킨스의 놓아 버림 연습』
데이비드 호킨스 지음 | 박찬준 옮김 | 판미동 펴냄 | 184쪽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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