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장바구니에 담은 책을 선물하는 ‘What’s in my Book Cart’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교보문고 사이트를 둘러보며 읽고 싶은 책 세 권을 장바구니에 담고, 책 제목이 잘 보이도록 캡쳐한 뒤 이벤트 페이지 댓글창에 이미지를 첨부하면 된다. 이때 나만의 장바구니 사용법도 함께 적으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이번 이벤트는 eBook, 일서/양서, PB상품 및 결합 상품은 제외된다. 또한, 도서 세 권의 총 가격이 5만 원을 초과할 경우 세금처리를 위한 개인정보 전달 절차가 필요하며, 장바구니에 담겨 있는 책들은 기본 배송지에 입력된 주소로 배송되니 사전에 기본 배송지를 변경해야 한다.
한편 교보문고는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북튜버 편집자K와 김겨울 작가가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거니는 특별 영상을 공개하고, 교보문고 마케터 및 MD들의 장바구니 속 책들을 함께 소개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작가들의 도서를 독서와 관련된 일상 소품과 함께 오는 5월 14일까지 진열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정보라, 한강, 손원평, 김금숙, 김혜순, 백희나, 박상영, 황석영 작가이며, 진열 도서 구매 시 ‘꽃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20일 오후 2시 광화문점에서는 『구의 증명』, 『원도』를 쓴 최진영 작가가, 목동점에서는 『언어의 온도』, 『보편의 단어』를 쓴 이기주 작가의 사인회가 열리며, 장미꽃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문고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이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