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단, ‘컨페션 투 디 어스’ 작가와의 대화 진행...방송인 줄리안 진행자로 나선다
중구문화재단, ‘컨페션 투 디 어스’ 작가와의 대화 진행...방송인 줄리안 진행자로 나선다
  • 이세인 기자
  • 승인 2024.04.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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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구문화재단]
[사진=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은 ‘컨페션 투 디 어스(Confession to the Earth)’ 전시 연계 행사로 작가와의 대화를 오는 20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사진을 매개로 환경변화에 직면한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작가와의 대화는 전시의 일환으로, 참여 작가에게 직접 작품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4명의 작가가 작품 속 숨은 의미와 작업 과정, 비하인드, 나아가 환경에 대한 각자의 실천 방식과 견해까지 함께 나눌 예정이다.

먼저 맨디 바커는 환경운동가로 활동하면서 그린피스 과학자들과 협력하며 직접 경험한 해양오염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톰 헤겐은 지구 표면에 남겨진 인간의 다양한 흔적을 담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뒷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독일의 작은 탄광 마을을 지키기 위해 경찰과 활동가들이 끊임없이 충돌했던 현장을 담은 잉마르 비욘 놀팅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변해버린 지역과 인간을 사진 한 장에 담아 비극적인 상황을 나타낸 작품을 전시한 한국의 이대성 작가의 목소리도 들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진행자로 나선다. 제로 웨이스트, 비건 등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그는 이번 전시 기획 의도와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편 작가와의 대화는 인터파크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티켓 구매 시 전시 관람 또한 가능하다.

[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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