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아트홀의 첫 번째 기획공연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선보인다.
올해를 맞이해 스카이아트홀은 월간 공연인 SNL(Skyarthall Night Live)를 기획,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7시 새로운 출연진과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관객을 찾아온다.
첫 번째 기획 공연인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는 신년음악회로 출연진은 ▲지휘 노희섭 ▲소프라노 김현정 ▲색소포니스트 김승 ▲가수 김범우 ▲스카이아트홀 팝스 오케스트라 ▲스카이아트홀 콰이어(중창단)이다. 이외에도 액티브 퀸 모델 협회에서 선보이는 한복 패션쇼도 펼쳐지는 등 색다른 구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카이아트홀의 관장 노희섭은 “이번 공연은 시민 여러분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스카이아트홀의 비전을 바탕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획공연은 공연의 실황과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싶어 하는 누구나 올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고 싶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 많은 시민 여러분들과 문화 예술을 향유하고 싶다. 앞으로도 스카이아트홀은 많은 기획공연을 통해서 시민 여러분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관람하실 수 있으실 것”이라면서 공연 관람의 초청을 권유했다.
한편, 스카이아트홀은 기획공연뿐만 아닌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지원 사업(지원금 총 1000만원)도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매월 스카이아트홀에서 진행되는 기획공연과 연계하는 방향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창작지원 사업의 상세요강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스카이아트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권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