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는 너에게
[카드뉴스]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는 너에게
  • 이세인 기자
  • 승인 2024.02.26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딱히 하고 싶은 일이 없다면 이상한 건가요?
나는 왜 남들보다 잘하는 게 없을까요?

관심이 가는 직업을 발견하면 전력 질주라도 해 보겠는데,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찾는 것부터가 어렵지 않나요?

괜찮아요. 나와 잘 맞는 진로를 찾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청소년기부터 일과 나를 어떻게 연결할지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성인이 되는 게 오히려 문제죠.

책 『내일은 내 일이 가까워질 거야』는 ‘일하는 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막연히 힘을 내라거나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식의 상투적인 이야기를 늘어놓지 않습니다.

직업 소개, 앞으로의 유망 직업 등 흔히 진로 수업하면 떠오르는 직업 이야기도 없습니다.

12명의 직업인이 언젠가 일터의 동료가 될 청소년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데이터과학자·임상심리학자·국립중앙박물관 연구원·방문진료의사·도배사·미생물학자·동물트레이너·식물세밀화가·채식요리사·번역가·플로리스트·체육교사

이들은 어떤 궤적을 지나 지금의 직업에 도착했을까요?

가슴 뛰는 일의 의미에서 노동의 현장까지, 직업의 세계가 궁금한 청소년들에게 흥미롭고 풍성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어떤 직업에 흥미가 생기는지, 일을 잘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그것이 ‘잘’ 사는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제부터 차근차근 알아보자고요.

자료출처: 『내일은 내 일이 가까워질 거야』
김시원, 노지양, 문성실, 박혜연, 배윤슬, 신지은, 이소영, 이순영, 이은조, 전해림, 재인, 홍종원 지음|휴머니스트 펴냄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