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박사 장재연이 10여 년간 800번 이상 스쿠버 다이빙을 하며 본 바닷속 많은 바다생물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바다생물이 얼마나 다양하고 아름답고 특별한지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사랑해’의 ‘해海’는 바다를 뜻한다. 만타는 책 표지에 등장하는 바닷속 여왕 ‘만타 레이(Manta Ray)’를 뜻하기도 하고, ‘많다’를 의미하기도 한다. 멋진 ‘만타 레이’를 비롯해 남녀평등을 사랑하는 ‘해마’, 바다를 지키는 ‘작은 영웅들’, 매력적인 사진 모델 ‘누디 브랜치’ 등 새로운 바다 친구들을 만나보자.
■ 사랑海 만타
장재연 지음 | 나녹 펴냄 | 176쪽 | 25,0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