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SNS 플라이북이 오는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독립서점 ‘소수책방’에서 황보름 작가의 신간 『단순 생활자』 출간 기념 작가와의 만남 이벤트를 개최한다.
황보름 작가는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른 장편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작가이다. 이 외에도 에세이 『매일 읽겠습니다』, 『난생처음 킥복싱』, 『이 정도 거리가 딱 좋다』 등의 작품을 펴냈다.
황보름 작가의 신작 『단순 생활자』는 단순하면서도 스스로를 돌보며 살아가는 평화로운 전업작가로서의 삶이 담긴 에세이다. 플라이북은 책 내용에 맞게 ‘단단한 나를 만드는 아주 작은 리추얼’이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월 8일부터 플라이북 앱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고, 플라이북 멤버십 회원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플라이북 회원 뿐만 아니라 책과 독서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다.
플라이북 행사 담당자는 “행사 참여자들이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황보름 작가의 일상을 듣고 그녀의 리추얼을 따라가, 단단한 자신을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신문 한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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