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미술관, 50주년 기념 전시 진행
아르코미술관, 50주년 기념 전시 진행
  • 한시은 기자
  • 승인 2023.12.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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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관장 임근혜, 이하 미술관)이 50주년 기념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전시명 ‘어디로 주름이 지나가는가’는 들뢰즈의 『주름: 라이프니츠와 바로크』에서 인용한 문구다. 서로 다른 세대 작가의 협업 결과를 회화, 영상, 설치 등 신작 및 미발표작 중심으로 소개하고, 교류 플랫폼으로서 미술관의 역할에 주목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아울러 전시에는 미술관 전시사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작고 작가 공성훈, 김차섭, 조성묵 3인의 유작을 선보이며 작가의 작업 세계를 더욱 깊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별관에서는 약 50년 동안 2천여 건의 전시를 개최해 온 미술관의 자료를 선보여 그동안의 역사를 조명하고, 미래의 방향도 유추하도록 한다. 전시되는 아카이브 자료는 미술관의 역사를 담은 200여 점의 도록, 출판물, 사진, 영상 및 관계자 인터뷰 등이다.

임근혜 관장은 “문화예술 현장의 파트너를 표방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예술 주체가 교류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장소로서 기능해 온 아르코미술관의 과거와 앞으로의 지향점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오늘(8일)부터 3월 10일까지 이어진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소재한 아르코미술관에서 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아르코미술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한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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