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 받아서 문제인가, 많이 받아서 문제인가? 저자는 ‘연금 개혁은 우리를 더 나은 사회로 데려갈 수 있다’고 강조하며 국민연금부터 퇴직연금까지 다양한 연금이 왜 탄생했고, 저마다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등 복잡한 연금을 쉽게 설명한다. 또한 연금이 우리의 노후를 보장하려면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늘 어렵기만 했던 연금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부터 내 삶의 미래를 책임져 줄 연금의 미래까지, 한국 연금 제도의 현주소가 이 책에 담겨 있다.
■ 불편한 연금책
김태일 지음 |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기획 | 한겨레출판 펴냄 | 364쪽 |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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