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기획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에서는 12월 10일까지 지역 중견작가전 ‘작가 H의 상점’을 전시하고,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작품 전시뿐 아니라 ‘상점’처럼 구성해 원화 및 아트상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한 ‘작가의 방’도 볼 수 있다.
또한 12월 3일까지 궁평리 어촌 체험마을 안내소 1층에서 전시 ‘(내)가 사는 도시’전과 ‘좋은꿈 꾸세요’전을 운영한다.
허정 화성시문화재단 전시운영팀장은 “작품성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사랑받을 수 있는 작가들을 선정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관람객들이 다양한 전시와 함께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독서신문 한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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