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지난 11월 18일 2023 책 읽는 가족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성료했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은평구립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두 가족이 ‘책 읽는 가족’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 해의 도서 대출량, 연체일 수,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가족을 선정한 결과다.
‘책 읽는 가족 사업’은 지난 2002년 4월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 주간을 계기로 시작, 전국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가족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은평구립도서관 권영관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독서 생활 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과 다양한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독서신문 한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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