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취임 후 첫 정책 ‘영상산업 도약 전략’ 발표
유인촌 장관, 취임 후 첫 정책 ‘영상산업 도약 전략’ 발표
  • 한시은 기자
  • 승인 2023.11.16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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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산업 도약 전략을 발표 중인 유인촌 장관. [사진=연합뉴스]
영상산업 도약 전략을 발표 중인 유인촌 장관. [사진=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취임 후 첫 정책으로 ‘영상산업 도약 전략’을 지난 14일 발표했다.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시장은 매해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평균 25.0% 증가했다.

이처럼 OTT 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IP, 즉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는 유 장관이 지난 10월 영상업계와의 간담회를 가진 이후에 마련된 후속조치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등의 흥행으로 인해 K콘텐츠에 대한 수요와 수익 증가도 커지고 있지만 저작권 침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창작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잘 이뤄지지 않는 점 등의 문제제기가 있었다.

이에 문체부는 다양한 조치를 마련해 실행할 계획이다. 우선 2028년까지 총 1조 원 규모의 ‘케이(K)-콘텐츠 전략 펀드’를 조성해 IP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또한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율도 높인다.

콘텐츠 창작자・제작자가 IP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콘텐츠 기획-성장-활용 등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아울러 콘텐츠 불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저작권 침해사이트 내 불법 광고 추적 등 수사를 확대하고, 형사 처벌도 강화한다.

유 장관은 “영상콘텐츠가 우리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핵심 축인 만큼, 준비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확실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독서신문 한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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