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의원, ‘공개입양 24주년, 입양을 말하다’ 세미나 개최
김미애 의원, ‘공개입양 24주년, 입양을 말하다’ 세미나 개최
  • 방은주 기자
  • 승인 2023.11.0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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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국회도서관에서 공개입양 24주년을 기념하는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김미애의원실]
김미애 의원은 조오섭 의원, 조정훈 의원, 최재형 의원과 공동으로 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서 한국입양홍보회를 통해 시작된 공개입양운동 24주년을 기념하는 국회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김미애의원실]

이번 행사는 김미애 의원을 비해 조오섭 의원, 조정훈 의원, 최재형 의원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4명 의원 모두 입양한 자녀가 있는 21대 국회의원이다.

그밖에 1999년 공개입양운동을 처음 시작한 한국입양홍보회(회장 홍경민)와 전국입양가족연대(대표 오창화)가 행사를 주관했으며, 한국입양홍보회 설립자인 스티브 모리슨, 한연희 前 회장,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가 과거와 다른 점을 하나 꼽으라면 입양가족 국회의원이 당을 달리하여 네 분이나 계신다는 점”이라면서 “21대 국회에서 당을 떠나 함께 뜻을 모아주신 덕분에 입양제도와 관련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앞서 김 의원은 △국내입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입양특례법 전부개정안」 △국제기준에 따라 입양 절차 및 요건 등을 규율하고 헤이그협약 비준의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안」 △아이의 생명권과 산모의 건강권을 조화롭게 보호하는 「보호출산법안」등을 대표발의했다. 해당법은 21대 국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고비 고비마다 온 마음으로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전국에 계신 입양가족 여러분들 덕분에 지치지 않고 입법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 7월 시행되는 보호출산제, 2년 뒤 시행 예정인 입양특례법 등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입양 자녀들로 구성된 ‘이스턴 입양가족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변미희 백석대 교수, 최운선 남서울대 교수, 안재진 가천대 교수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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