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3 올해의 책’ 투표 이벤트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투표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올해의 책’은 예스24의 대표 연례 문화 행사 중 하나다. 올해는 굿즈 부문이 추가돼 독자 투표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았던 책과 굿즈를 함께 뽑는다.
‘올해의 책’ 부문에서는 2022년 10월 1일부터 지난 9월 30일까지 출간된 도서 중 예스24 도서팀과 283개 출판사 담당자 390명의 추천을 통해 48종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의 굿즈’ 부문에서는 2022년 10월 1일부터 지난 10월 1일까지 출시된 예스24 굿즈 중 굿즈 증정 이벤트 기간 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했던 18종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각 부문 최종 후보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올해의 책’은 총 48종의 후보 도서 중 1인당 최소 3권에서 최대 6권까지, ‘올해의 굿즈’는 총 18종의 후보 굿즈 중 1인당 최소 1개에서 최대 3개까지 투표할 수 있다. 모든 투표 참여 완료 시 YES상품권 1천원 및 크레마클럽 30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독서신문 한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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