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 2023’이 지난 24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했다.
오는 11월 2일까지 열리는 ‘서울디자인’은 2014년부터 시작됐다. 기존 ‘서울디자인위크’를 확대해 ‘DDP디자인론칭페어’ 등 내외부 사업과 행사를 연계해 현재 규모에 이르렀다.
올해 ‘서울디자인 2023’의 주제는 ‘가치 있는 동행(Valuable Life)’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디자인의 역할을 ESG 관점으로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자인 전시와 컨퍼런스는 물론, 마켓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디자인 전시는 △주제전시 △반 시게루 재난주택 모듈전시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 전시 △DDP디자인론칭페어 △기업 전시 등 총 7가지 컨텐츠로 구성된다.
‘서울디자인 2023’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과 현장 예매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 2023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한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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