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 이하 진흥원)과 8개 협력 기관이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특별행사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영화관 등 전국 문화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 관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3일간의 특별한 행복’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집콘’, ‘청춘마이크’ 등 베스트 프로그램도 다시 선보인다.
20일에 열리는 ‘다시보는 집콘’에는 가수 정인과 박재정이 참여한다. 21일과 22일에는 청년 예술가와 실버마이크 참여자가 ‘2023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을 진행하는데, ‘혼돈과 열정사이’를 주제로 31개 팀이 광화문 광장 및 세종문화회관 주변 3개의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 밖에도 문화가 있는 날 10년의 성과의 의미를 조명한 기획전시와 협력기관의 팝업 특별전을 선보인다.
또한 10월 한 달간 ‘맨날만날문화쿠폰’이 인터파크를 통해 배포되고 있으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예매 사이트를 통해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3일간의 특별한 행복’의 세부 프로그램 등은 10주년 페스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한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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