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체부 장관, 업무 개시…‘한글박물관’ 방문
유인촌 문체부 장관, 업무 개시…‘한글박물관’ 방문
  • 한시은 기자
  • 승인 2023.10.10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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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체부 대변인실]
[사진=문체부 대변인실]

지난 7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9일부터 직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유 장관은 9일 오전 국정감사를 치른 뒤 국립한글박물관을 방문해 한글날을 기념했다.

9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체부 국정감사 업무현황 보고에서 유 장관은 “역대 최대 규모인 7천900억원 정책금융을 콘텐츠산업에 지원하고 있다”면서,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 강화는 물론, 창작 대가 기준 정비를 통해 공정한 보상이 있도록 할 것”이라는 뜻도 밝혔다.

같은 날 유 장관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한글박물관을 찾았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문자적·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유 장관이 재임했던 지난 2010년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 2014년 10월 9일에 개관했다.

유 장관은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이 전시 중인 상설전시실에서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 정조의 한글편지를 모은 ‘정조 한글 어찰첩’,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 원고인 ‘말모이’ 등을 둘러봤다.

유 장관은 “개관 10년 차를 맞는 한글박물관이 한글과 한국어를 언어문화 자원으로 재발견하고 그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한글 관련 기관과 폭넓은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기획하고, 한글박물관을 국민과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독서신문 한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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