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도시문화재단, 고요하고 비밀스럽게…박서련 작가 북클럽 진행
출판도시문화재단, 고요하고 비밀스럽게…박서련 작가 북클럽 진행
  • 한시은 기자
  • 승인 2023.10.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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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고영은)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3 출판도시 인문학당 ‘고요한 밤과 낮의, 시크릿 인문 북클럽’이 오는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파주에서 진행된다.

이번 북클럽은 독서모임과 북토크를 결합해 한 작가를 깊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 1박 2일 네트워킹 독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체공녀 강주룡』, 『더 셜리 클럽』, 『나, 나, 마들렌』 등을 발간한 박서련 작가를 탐구한다.

재단에 따르면 북클럽 참석자는 실물 초청장을 사전에 받고, 행사 당일 실물 초청장을 제시함으로써 비밀스럽게 독서모임에 입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독서모임에서 이야기를 돕는 두 명의 전문가와 모더레이터는 ‘비밀 집사’ 컨셉으로 참가자의 독서를 돕도록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첫째 날인 10월 27일 오후 7시에는 독서모임 ‘고요한 밤의, 박서련 중독자’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모임 전 작성해온 감상문을 낭독하고, 모더레이터가 준비한 질문에 답하며 박서련 작가의 작품과 세계관을 살핀다. 둘째 날인 10월 28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작가 북토크 ‘고요한 낮의, 박서련’을 진행한다.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자유롭게 질문하며 독서 경험을 확장한다.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숙박비를 포함해 유료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TV가 없거나 책이 있는 방이 있는 ‘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에서 숙박하게 되며, 참가비는 이번 프로젝트에 한정해 할인된 최소 숙박비만으로 책정됐다.

재단 관계자는 “기존 북클럽의 이미지에서 탈피, 책을 사랑하는 사람 특유의 비밀스럽고 조용한 느낌의 ‘고요한’과 한 명의 작가를 깊게 읽고 사랑에 빠지는 ‘중독자’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커리큘럼과 신청 방법은 출판도시 인문학당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독서신문 한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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