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식 포스터에는 울산과 울주가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는 8회 영화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울산, 울주의 초성인 ‘o’이 합쳐져 숫자 ‘8’과 무한을 뜻하는 기호가 만들어지는 형상을 표현했다.
![[사진=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news/photo/202309/109764_79267_5830.jpg)
이번 포스터 작업에는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오렌지 슬라이스 타입’의 장우석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장우석 디자이너는 “울산과 울주가 만나 탄생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융합과 가능성, 그리고 축제의 움직임을 담았다”고 밝혔다.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다음 달 20일부터 29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된다. 36개국 151편의 산악, 자연, 환경
영화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독서신문 한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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