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가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저널리즘 스쿨 2023’의 1~7월 진행결과를 21일 발표했다.
7개월간 11개 교육 프로그램에 총 86개 매체(중복 제외), 289명(중복 포함)의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자율심의 기본윤리 교육 ▲디지털 저널리스트 교육 ▲생명존중 언론윤리 교육 ▲인터넷신문 신입기자 기본 교육 ▲언론분쟁 예방교육 ▲저작권 보호 교육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인신위는 이 밖에도 매체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교육인 ‘현장방문 심의클리닉’ 진행과 서약사 가입 전 언론윤리 교육 의무화 등을 통해 인터넷신문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참여서약사 교육 전용 종합 플랫폼인 ‘INEE(Internet Newspaper Ethics Edu)’를 출시하여 운영 중이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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