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여시관(如是觀)은 출판사 김영사의 후원으로 ‘제1회 불교 번역상’ 및 ‘2023 행복한 마음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제1회 불교 번역상’ 공모는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된다. 붓다의 가르침과 관련된 도서 중 2년 이내에 한국어로 초판 발행된 번역 출판물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도서의 번역자와 출판사에는 각각 상패와 상금 500만원(출판사에는 도서 광고비 지원)을 수여한다.

‘2023 행복한 마음 독후감 대회’는 고등학생과 대학생(휴학생 및 군복무자 가능)을 대상으로 하며, 응모 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다. 불교 관련 도서 7종에 대해 우수 독후감을 제출한 당선자 7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공모 요강 등 자세한 정보는 재단법인 여시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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