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문고]](/news/photo/202308/109451_78822_1222.jpg)
서점 교보문고(대표 김상훈, 안병현)는 오는 22일 포크 듀오 ‘재주소년’ 박경환의 『소년, 잘 지내』 출간을 기념해 북콘서트 ‘소년, 잘 지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년, 잘 지내』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박경환의 첫 산문집이다. 따뜻한 감성을 노래하는 그가 ‘노래의 씨앗’이 된 오래된 기억들을 담백하게 풀어낸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박경환의 공연과 더불어,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보컬 윤덕원이 사회를 맡아 저자와 책에 담긴 작사‧작곡 뒷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북콘서트는 22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마포구 ‘클럽온에어’에서 열리며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교보문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가 동시 진행된다.
행사를 기획한 이주호 교보문고 MD는 “막바지 휴가철, 어떻게 휴식을 취하면 좋을지 고민 중이신 분들께 이번 북콘서트를 추천한다. 재주소년만의 마음을 울리는 아련한 멜로디와 문장들이 하나의 소리로 어우러지며 단비 같은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북콘서트 티켓은 25,000원으로, 1인당 2매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문고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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