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온라인 자료 납본 이벤트 ‘국립중앙도서관이 간식박스 쏩니다!’ 7월 당첨자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자료 수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전자책, 오디오북, 웹툰, 전자저널 등을 제작하는 출판사‧학회‧단체 등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매달 10곳을 선정해 간식박스를 증정한다.

7월 한 달간 온라인 자료를 제출해 이벤트에 당첨된 기관은 분야별로 ▲전자책: 넥서스, 양철북출판사, 아라크네, 초록비책공방 ▲오디오북: 팜파스, 오디언소리 ▲웹툰: 레진엔터테인먼트 ▲전자저널: 국제이네비해양경제학회 ▲전자잡지: 한국리서치 ▲전자신문: 대한투데이 등이다.

최유진 국립중앙도서관 온라인자료과장은 “국립중앙도서관은 종이책 못지않게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자료의 수집과 보존을 위해 출판‧유통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ISBN‧ISSN․납본시스템(nl.go.kr/seoji)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당첨자는 다음 달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