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 노윤호씨가 오는 12일 교보문고 합정점에서 신간 『학교폭력, 그 이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 출간 기념 북토크를 가진다.
출판사 사유와공감이 주최하는 이번 북토크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저자 강연과 질의응답, 사인회 등으로 진행된다. 입장은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한편 오는 9일 출간되는 『학교폭력, 그 이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가해자 처벌 강화 의제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피해자의 트라우마와 진정한 용서에 관해 다룬 사회과학 도서다. 조정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회장, 김종기 푸른나무재단 명예이사장이 추천했다.
저자 노윤호는 ‘국내 1호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로 법률사무소 ‘사월’의 대표 변호사이자 서울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푸른나무재단 법률자문위원을 겸하고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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