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2023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빛과 모래가 만나는 행복하나 우리’ 샌드아트 공연과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하여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샌드아트 공연 ‘빛과 모래가 만나는 행복하나 우리’는 다음 달 13일 열린다. 지역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다름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다 같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체험’은 다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베트남과 캄보디아 문화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베트남 문화체험은 다음 달 19일, 캄보디아 문화체험은 다음 달 26일에 열린다. 참여 대상은 문화체험 별로 각 초등학생 20명이다.
![‘빛과 모래가 만나는 행복하나 우리’ 포스터 [사진=은평구립은뜨락도서관]](/news/photo/202307/109329_78671_1149.jpg)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체험’ 포스터 [사진=은평구립은뜨락도서관]](/news/photo/202307/109329_78672_128.jpg)
[독서신문 한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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