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중앙도서관]](/news/photo/202307/109319_78658_4435.png)
국립중앙도서관은 학술연구자의 연구 활동 지원 공간인 연구정보실 개실 5주년을 맞아 다음 달 24일까지 한 달간 온·오프라인 기념 이벤트 ‘5! 고맙습니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다음 달 6일까지 온라인 입소문 이벤트 ‘5! 축하해요’를 연다. 국립중앙도서관 SNS 채널 이벤트 게시물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지인을 추천한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 달 24일까지 방문 이벤트 ‘5! 늘도 연구정보실’을 실시해 해당 기간 중 5회 이상 연구정보실을 이용한 회원 50명을 추첨,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
국립중앙도서관 연구정보실은 국가 장서를 활용한 학술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 분야 연구자가 연구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8년 7월 24일 개실한 공간이다. 연구자는 국가연구과제, 학술지 논문, 박사학위 논문 등 총 8개의 연구정보서비스 프로그램 가입을 통해 국가 장서 열람, 개인 연구석 등 다양한 연구 공간 이용, 연구 역량 강화 교육 참여 등의 자격을 얻게 된다. 5년간 연구정보실을 통해 500여건의 연구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됐다.
신용식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서비스과 과장은 “이번 기념 이벤트가 연구정보실의 중요성과 역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연구정보서비스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국가 장서를 통해 학술 연구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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