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2023 상반기 독서 결산 데이터 [사진=밀리의 서재]](/news/photo/202307/109291_78625_3916.jpg)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올해 상반기 독서 트렌드, 밀리의 서재 회원들의 독서 취향을 분석한 ‘2023 상반기 결산 독서 데이터’를 20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자기계발서, 소설,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두루 인기를 끌었다. 특히 『세이노의 가르침』은 성공 바이블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이어 밀리의 서재 전자책의 인기를 시작으로 서점가 베스트셀러까지 등극한 『불편한 편의점』과 인생 후반전을 위한 솔직한 조언을 담은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2030 세대가 열광한 도서 또한 상반기 TOP3 순위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20대는 『세이노의 가르침』, 『불편한 편의점』, 『트렌드 코리아 2023』을, 30대는 『세이노의 가르침』, 『불편한 편의점』,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을 1위부터 3위로 꼽았다.
올 상반기는 ‘J-컬쳐 신드롬’의 전성기이기도 했다. 밀리의 서재에서 상반기에 회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도서는 『스즈메의 문단속』이 차지했다. 또한 상반기에 가장 많은 한 줄 리뷰를 받은 도서는 『불편한 편의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편한 편의점』의 누적 한 줄 리뷰 수는 6,500여 개에 달한다.
![밀리의 서재 2023 상반기 도서 순위 TOP 20 [사진=밀리의 서재]](/news/photo/202307/109291_78626_3955.jpg)
[독서신문 한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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