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포토 에세이 『아기 판다 푸바오』 리커버 특별판의 예약판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아기 판다 푸바오』는 국내 탄생 1호 아기 판다 푸바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포토 에세이로, 예스24는 푸바오의 세 살 생일을 맞아 리커버 특별판을 선보인다. 새로운 커버뿐 아니라 다양한 추가 구성이 돋보이는 이번 특별판은 예스24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리커버판에는 먼저 푸바오의 이름이 가진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을 콘셉트로 새롭게 디자인된 표지가 적용됐다. 내용에는 본 책에 싣지 못했던 미공개 사진 10컷과 '푸바오 할부지'라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의 친필 사인 및 감사 메시지가 추가 수록됐다. 또한 생후 6개월 된 푸바오의 실제 발 도장도 넣었다.
이나영 예스24 에세이 PD는 "지난 7일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출생 소식과 더불어 오는 20일 푸바오의 생일로 이를 준비하는 아르바이트 모집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등 푸바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2024년 중국 송환을 앞두고 벌써부터 이별을 아쉬워하는 푸바오 팬들에게 이번 예스 리커버 한정판이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신문 한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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