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news/photo/202307/109237_78550_00.jpg)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 뉴스퀘어에 위치한 ‘아르떼 라이브러리’에서 문화‧예술‧인문학 분야 저자를 초청해 ‘아르떼 북토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첫 시작인 지난달 28일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등을 통해 알려진 방송인이자 아트콜렉터 마크 테토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힘, 안목’이라는 주제로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의 아름다움과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통찰을 전했다.
오는 26일에는 조수철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저서인 『베토벤의 삶과 음악세계』를 소개하며 ‘베토벤의 삶과 음악을 통해 본 치유’를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8월에는 김상욱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세 번째 주자로 나서 ‘과학의 언어로 바라본 세상, 그리고 예술’을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르떼 북토크’는 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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