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중앙도서관]](/news/photo/202307/109235_78548_4935.jpg)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3시에 전문해설사와 함께 K-도서관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해설이 있는 K-컬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설이 있는 K-컬처’는 국립중앙도서관만의 특별한 공간을 자세한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국민 품으로 다가가는 K-도서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감서재·지식의 길’, 전시 ‘시간의 기록을 잇다’, 전시 ‘기억과 나눔’으로 구성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지식정보자원과 실감형 기술을 융합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감서재·지식의 길’에서는 K-도서관의 미래를, 국립중앙도서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시간의 기록을 잇다’와 고문헌 기증전 전시 ‘기억과 나눔’에서는 K-도서관의 과거를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방문 편의를 위해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도서관 간 셔틀 차량이 운영된다.
신용식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서비스과 과장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에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준비한 특별한 문화공간을 누구나 즐기길 바라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신문 한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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