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스24 7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순자산 천억 원대 자산가 세이노가 전하는 부와 성공에 대한 지혜 『세이노의 가르침』이 1위를 차지했다.
과학의 사유와 인문학적 성찰이 함께하는 유시민 작가의 과학 인문서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2위에 자리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신작 『꿀벌의 예언 1』과 『꿀벌의 예언 2』는 각각 전주 4위, 6위에서 금주 3위, 4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40만 베스트셀러 『역행자』에 비밀 노하우 등을 추가로 수록해 한층 더 강력해진 『역행자 확장판』은 5위에 올랐다.
특색 있는 신간들이 출간 즉시 20위권으로 진입하며 눈길을 끈 한 주였다. 먼저 『우리가 몰랐던 임영웅 이야기』가 예약판매만으로 종합 7위 및 예술 분야 1위를 달성했다. 가수, 작곡가, 보컬 트레이너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28인의 인터뷰를 통해 가수 임영웅을 집중 탐색하는 책으로,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조성진 국장이 오랜 시간 동안 전 방위로 취재해 완성했다.
유튜버 저자의 강세도 여전했다. 22만 유튜버로 '리틀타네의 슬기로운 생활' 채널을 운영 중인 리틀타네의 에세이 『이렇게 살면 큰일 나는 줄 알았지』가 출간 직후 종합 19위 및 에세이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취업·연애·결혼을 모두 포기하고 모은 돈을 다 쏟아 귀촌을 단행한 리틀타네의 시골 생활을 배경으로 깊이 있는 생각과 해학적인 촌철살인 문장들이 담겼다.
eBook 분야에서는 이북 단말기 '크레마' 시리즈의 신규 모델 '크레마 모티프' 화이트가 1위에 올랐다.
[독서신문 한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