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도서관 빅데이터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부문은 ‘도서관 데이터를 분석‧활용한 도서관 운영 및 이용 활성화 사례’, ‘도서관 빅데이터 서비스 제안 및 아이디어 제시’, ‘도서관‧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이슈 발굴 및 현안 분석’이다.
서류 심사로 총 6편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2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2편): 국립중앙도서관장상과 상금 70만원 ▲우수상(2편): 국립중앙도서관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전자책으로 제작, 도서관 정보나루에 게시된다.
김수정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기획과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도서관 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사례들과 도서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정보나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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