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되찾기 위한 근무 대전환’. 밀레니얼 세대의 불안정한 노동과 번아웃을 다뤄 화제를 모은 『요즘 애들』의 저자 앤 헬렌 피터슨과 <뉴욕 타임스> 전속 작가 찰리 워절은 이 책에서 ‘유연성’을 골자로 한 새로운 근무 방식이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게 할 방법을 탐구한다. 이는 번아웃과 잦은 이직이 없는 일터를 만드는 방법이자 오늘날의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이기도 하다. 두 저자는 다양한 회사들의 실패와 성공 사례, 사무실 노동자‧관리자‧경영자‧연구자‧컨설턴트 인터뷰, 연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재택근무,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등을 포함하는 유연근무제의 실제와 잠재력, 강점을 자세하게 파헤친다.
■ 우리는 출근하지 않는다
앤 헬렌 피터슨, 찰리 워절 지음 | 이승연 옮김 | 반비 펴냄 | 348쪽 | 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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