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화체육관광부]](/news/photo/202306/109093_78361_044.jpg)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다음 달 23일까지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국민이 직접 알리는 2023 국민 참여 정책 소통 공모전 ‘모두, 가치알림’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15개 부처와 협업해 이번 공모전으로 홍보할 정책 19건을 선정했다. 19건 모두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로, 공모에 참여한 국민은 이중 직접 홍보하고 싶은 정책을 선택해 정책 담당자, 홍보 전문가와 함께 정책 홍보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수행하게 된다.
공모전은 예선, 본선, 결선으로 진행된다. 본선에 진출한 정책별 1팀은 오는 8월 2일 설명회에 참가한 이후 각 정책 담당자, 홍보 전문가와 한 팀이 돼 약 3주간 기획안을 작성한다.
8월 중 결정되는 결선 진출작 3건은 텔레비전 광고와 캠페인, 옥외 광고 등 실제 정책 홍보를 시작한다. 11월에 홍보가 끝나면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1건), 최우수상(1건), 우수상(1건), 장려상(9건)이 결정되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전용 누리집인 ‘케이소통(ksoto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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