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초문화재단]](/news/photo/202305/108909_78146_3143.jpg)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오는 6월 2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서초구 도서관 5곳(반포‧서이‧잠원‧방배‧서초그림책)에서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전환의 시대, 번역가들 인문학과 만나다’ 강연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연 프로그램은 한국번역가협회와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한국번역가협회 회원인 이원석, 정정호, 김현, 이현미, 오상현, 황영엽, 민경대 번역가와 더불어 안희곤 사월의책 대표, 양진호 인문학교육연구소 대표, 임경환 케빈앤컴퍼니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번역에 대한 포괄적인 개론 강의를 시작으로 실제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번역과 인문학을 탐구하는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오페라 <투란도트> 감상과 ‘동심몽명 네팔 시화전 모음’ 전시 관람 수업도 예정돼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반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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