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심각해지는 ‘기후환경’. 그에 따라 교사들은 올바른 환경교육을 가르치기 위해 노력한다. 책 『지구를 구하는 수업』은 실제 선생님들이 모여 교육과정에서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다루어 보았으면 하는 기후 주제를 담았다. 바로 수업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쓰레기 등 누구나 알고 있는 환경문제 자료부터 ‘ESG’나 ‘RE100’ 등 최근 이슈되는 환경 주제까지. 책은 단순히 “플라스틱을 쓰면 안 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플라스틱이 어떤 문제를 가져오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저자들은 학생들이 환경에 관한 문제를 고민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 지구를 구하는 수업
양경윤 외 6명 지음 | 케렌시아 펴냄 | 276쪽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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