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점 예스24가 4월 둘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를 발표한 가운데, 천억 원대 자산가 세이노의 부와 성공의 지혜를 전하는 『세이노의 가르침』이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신카이 마코토 감독 신작의 원작 소설 『스즈메의 문단속』과 김미경이 마흔에게 전하는 위로와 조언 『김미경의 마흔 수업』이 차례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4위에는 장하준 교수의 경제 이야기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가 올랐고, 김승호 회장의 사장학 수업 내용을 총망라한 『사장학개론』이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중단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 속에 강영현의 『살 때, 팔 때, 벌 때』, 피터 나바로의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등이 20위권 내 차지하며 투자 실전서의 약진이 돋보였다.
한편, 김주환 교수가 10여 년 연구를 집대성한 인문서 『내면소통』이 17위를 차지하며 독자들이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는 데 관심을 갖은 것으로 보인다.
[독서신문 장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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