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점 예스24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감사의 뜻으로 총 다섯 가지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첫 번째로, ‘축하해요! 예스24’라는 행사를 통해 김겨울, 김미경, 김화진, 박상영, 오은, 오은영, 이슬아, 이연, 최재천, 황인찬 등 작가 10인이 전하는 축하 메시지와 함께 이들의 마음을 움직인 문화생활에 관한 인터뷰를 공개한다.

두 번째로, 예스24 회원들이 서로의 문화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됐다. 오늘 하루 나를 변화시킨 책, 공연, 영화, 음악 등에 대한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루이스 폴센 판텔라 플로어 램프’, ‘마샬 억스브릿지 보이스 스피커’ 등 경품을 제공한다. 공식 SNS에서도 ‘에어팟 맥스 ’등의 선물 증정 리뷰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 번째로, 책과 관련된 여러 단독 콘텐츠를 선보인다. 유명 작가부터 개성 있는 신인 작가의 작품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예스24 오리지널’을 지난 3일부터 공개했다. 또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유홍준 교수와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등 작가들과의 만남도 준비됐다.

네 번째로, 24주년 특별 굿즈를 준비했다. 진은영·나태주 시인의 시구절을 담은 인센스 굿즈와 북레스트를 비롯해 젊은 작가들의 ‘최애에 관한 두근두근한 이야기’ 『최근담』 시리즈 한정판 책자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다섯 번째로, 예스24 평생회원 전환 및 SNS 수신 동의 시 ‘평생회원 전용 상품권 (100원·500원·1천 원)’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평생회원 전용 상품권을 사용한 회원 중 매월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YES 상품권 10만 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독서신문 장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