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선택(Pick)한 3월의 서재’ 차트 1위에 『세이노의 가르침』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뒤를 이어 40대의 성장 매뉴얼로 떠오르는 『김미경의 마흔수업』, 등장과 동시에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한 챗GPT의 내용을 담은 『챗GPT 제너레이션』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1호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의 기록법 『거인의 노트』가 4위에 올랐다.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종료가 임박했다는 시장 해석에 따라 경제·경영 실전서의 인기가 재점화 되면서, 투자와 경제적 성공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이 7위, 투자 필독서로 불리는 『주식 시세의 비밀』이 9위, 초·중급 투자자를 위한 실전 투자 가이드 『살 때, 팔 때, 벌 때』가 12위를 차지했다.
밀리의 서재 김태형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도서 순위는 독자들이 많이 찾는 책을 통해 사회 현상이나 트렌드 등을 알 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독서신문 장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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