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news/photo/202302/108242_77343_1346.jpg)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과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은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가·지자체 차원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학술행사 공동 개최 ▲생활 밀착형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와 지역 재생을 위한 문화공간 활용 전략 연구 및 업무 협력 ▲미래 사회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기관 간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생활권 단위로의 문화예술 교육 정책 전환’과 ‘국가 및 지역사회의 공간 중심 문화적 삶’을 주제로 한 포럼을 올해 첫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건축공간연구원(AURI)은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건축·도시 공간 전문 연구기관이다.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지역재생 및 활성화 모델 개발, 주거·도시문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AURI 건축도시포럼’을 포함해 다양한 학술행사도 주최하고 있다.
박은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은 “국민의 문화예술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 및 생활권 단위 문화예술 교육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건축·도시 공간 전문 연구기관인 건축공간연구원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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