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은 몇 개의 문장만으로도 큰 감동을 선사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합니다. ‘책 속 명문장’ 코너는 그러한 문장들을 위해 마련한 공간입니다. |
‘나는 성공할 거야. 누구도 나를 막을 수 없어. 나는 내 가족과 나를 위해 정말로 충만한 양질의 삶을 살 거야’라는 절대적인 확신이 당신에게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들겠는가. 또한 만일 당신이 이 엄청난 내적 평화를 느끼고, ‘나는 지금 잘하고 있어.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 정도면 충분해’라는 확신이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들겠는가. 사람은 누구나 이 엄청난 내적 확신을 느끼고 싶어 한다. ‘나는 해낼 수 있어. 나는 아주 잘 해낼 수 있어’라는 확신. 누구나 거센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의식을 지니고 싶어 한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코칭과 멘토링을 해 오며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다. 누구에게든 자의식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달리 말하자면, 자의식 없이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이루어낼 수 없다.<10~11쪽>
위너들의 인생도 항상 평탄하지만은 않다. 이들에게도 날마다 즐거운 일만 펼쳐지지는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남들보다 특별히 운이 좋았던 것도 아니다. 단, 이들은 가장 중요한 것, 즉 자신의 자의식을 끊임없이 키워 가는 방법을 습득한 사람들이다.<11쪽>
이 모델을 실천함으로써 나 자신에게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당신은 자신의 이야기를 새로이 써나가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것은 당신이 자신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는지에 관한 이야기인 것이다. 당신 자신에 관한 당신의 이야기는 다음 세 가지 질문에 대해 당신이 어떤 대답을 하는지를 결정짓는다. 내가 그것을 해낼 수 있을까? 나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인가? 나는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가?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당신의 대답은 당신의 삶 속 모든 것을 결정짓는다. 당신이 살아가며 매 순간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여기는지, 어떤 결정들을 내리는지, 무엇을 하는지를 결정짓는다는 말이다.<12쪽>
[정리=전진호 기자]
『나는 해낼 수 있다』
보도 섀퍼 지음 | 박성원 옮김 | 소미미디어 펴냄 | 348쪽 | 1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