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GV]](/news/photo/202302/108133_77222_5615.jpg)
CGV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동안 일반 이용을 제한했던 국내 최초 영화 전문 도서관 ‘씨네 라이브러리’ 운영을 재개했다.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10층에 위치한 ‘씨네 라이브러리’는 영화 관련 전문 서적 1만여권을 갖춘 국내 유일 영화 전문 도서관으로, 2015년 5월에 처음 선보였다. 영화 원작, 영화 전문서, 국내외 시나리오를 비롯해 영화에 창의적인 영감을 안겼던 미술, 사진, 건축, 디자인, 세계 문학 고전 등 인문, 예술 분야를 총망라해 엄선된 장서들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GV 등 공식 행사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했으나, 최근 실내 마스크 해제 등 방역 지침 완화에 맞춰 지난 6일부터 다시 일반 고객 대상으로 개방됐다.
강민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CM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이 제한되었던 씨네 라이브러리를 고객에게 다시 오픈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도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거나 혹은 영화와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